분류 전체보기19 독서 노트 - 싱크어게인(Think Again) 애덤 그랜트라는 작가에게 끌려서 빌리게 된 책이다. 솔직히 그의 책을 많이 접해 보지는 았았으나, 그의 저작들에 대한 관심은 늘 있어왔다. (관심은 있었으나 읽지 못했던 그의 책: '오리지널스', '기브앤 테이크') 제목 그대로, '다시 생각해보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론과 풍부한 사례로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말은 하기 쉽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떤 사람이나 분야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않거나, 바꾸지 못하고 있는 사례는 찾아보면 꽤 많이 있을 것이다. - 가까운 사람(예를들어, 가족 누군가)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 - 정당 혹은 정치인에 대한 견해를 수정하지 않고 있는 것 - 직장 동료에 대한 판단 혹은 평가를 바꾸지 않고 있는 것 - 어.. 2021. 7. 20. 독서 노트 -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뇌과학지식 50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첫 발을 들여 놓을 때면, '누가 대강이라도 소개 좀 해주면 좋을 텐데...'라는 바램을 갖게 된다. '뇌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그 바램을 이루어 줄 것 같은 책을 만나서.. 빌리게 되었다.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뇌과학지식 50" 기억에 남는 한 문장 살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모든 것)은 우리의 뇌를 재구성한다. (신경 가소성: 뇌는 끊임없이 바뀐다/변화한다) 주요 내용 요약 01. 신체 인식 뇌는 신체의 표상을 부호화한다. 신체에 대한 인식은 '(신체에 대한)소유인식'과 '동인/자유의지(스스로 자기 신체를 관리하고 행동을 책임진다)'라는 2가지 요소로 이루어 진다. 02. 자유 의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람이 특정 행동을 하겠다는 생각(의식)을 하기 전에(1.5초.. 2021. 6. 24. 독서노트 - 멍 때리기의 기적 나의 '두뇌'를 이해하기 위한 '공부' 시리즈.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뒤적 거리던 중에 제목에 끌려서 빌리게 된 책이다. "멍 때리기의 기적" 요즈음 '멍 때리기'가 꽤 중요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터였다. '뇌에 과부하가 걸렸다'라는 순간에(즉, 머리가 멍하고 둔해지고.. 지쳐버린 상황) 뇌에 휴식을 줄 수단으로서 말이다. 읽다 보니.. 책 날개에 쓰여 있는 것처럼, '멍 때리기'라기 보다는 '우리 뇌의 비집중 모드'의 중요성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진 책 같았다. 기억에 남는 한 문장 뇌의 파도를 타라 (뇌의 집중/비집중 회로간의 조화와 리듬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하라) 주요 내용 요약 집중 회로와 비 집중 회로의 조화 집중 회로는 중앙 관리자 네트워크(central executive netw.. 2021. 6. 14. 독서노트 - 너무 재미있어서 잠 못 드는 뇌과학 나의 '두뇌'를 이해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책장에 꽂혀 있던 뇌과학 관련 교양 도서들도 다시 읽어 보고 있고, 동네 도서관에서 관련 책들을 빌려 읽고 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있는 책 중에 '꽤 재미있는 뇌과학' 책이 있어 요약해 본다. 제목부터 재미있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뇌과학" 기억에 남는 한 문장 생각하는 뇌는 '한번에 한가지 작업'만 잘 할 수 있다(즉, 멀티 태스킹을 하지 못한다!) 주요 내용 요약 뇌는 그 어떤 과학 기술 보다도 강력하다! 현재의 과학 기술로 인간 뇌 피질의 원시 모형을 만들려면 비행기 격납고 만큼 큰 컴퓨터가 필요하다. (컴퓨터 무게 4만톤, 원전 4기에 해당하는 전력 소모) 각 뇌세포(뉴런)가 최소 1천개~40만개의 접합부를 가지고 있어서, 전체 .. 2021. 6.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