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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e or Invent

이름 붙이기의 어려움

by starwind321 2022. 4. 16.

오랜 시간 기다려온 소중한 아가의 이름을 짓는 문제부터, 별 것 아닌 행사 제목을 정하는 문제까지 무언가의 이름을 찾는 것은 정말이지 십지 않다.

 

그래서 회사 안에서도 새로운 서비스 혹은 프로덕트의 출시를 앞두고 있을 때, 그 이름을 정하는 문제로 꽤 고심을 하곤한다.

 

( 매우 중요도가 있고 큰 자본이 투입된 케이스일 경우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를 한다거나,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최소한 담당자들이 머리를 싸매다가 약간의 상금을 걸고 사내 공모라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프로덕트의 이름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일까? 프로덕트의 이름을 잘 지은 덕분에 성공한 케이스가 많이 있는 것일까?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데 들이는 노력이 과연 생각만큼 유의미한 것일까?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다.

 

이름 붙이는데 별 고민하지 않았지만, 대박난 프로덕트 혹은 서비스

 

Google  

창업 당시 실수(오타)로 만들어진 이름. 원래 10의 10제곱인 googol로 하려 했으나, 누군가의 실수로 google로 등록이 되었고 그냥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음

 

Mac(Macintosh)

Apple의 프로젝트 담당자가 즐겨 먹던 사과 품종의 이름을 붙있것. 결국은 별 의미 없이 가져다 붙인 프로덕트 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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